<p></p><br /><br />주말 사이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 <br> <br>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65년 만의 가장 빠른 장마가 벌써 시작됐다고 해서, '우리도 장마 시작인 건가?' 궁금하신 분들 계실텐데요. <br> <br>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장마와 거리가 멉니다. <br> <br>최근 비는 장마 전선이 아니라,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렸다, 그쳤다 반복한 건데요. <br> <br>기상청은 올해도 평년처럼 6월 중·하순이 돼야 장마철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비는 오늘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. <br> <br>아침까지 충청 이남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, 낮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날 텐데요. <br> <br>볕이 내리쬐면서 한낮에 서울 25도 등 오늘보다 3~8도 정도 높겠습니다. <br> <br>석가탄신일인 모레는 날이 더 더워지겠고요. <br> <br>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> <br>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.